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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Today's Comment On ANI In to the CINEMA BOOK CAFE~ Rhythmical MUSIC ON AIR GAME:Virtual World Return to REAL world The charm of TRAVEL Depend on ME Garden ETC Tell me something Daily UP!!
Made In Shinia!! 현재의근황 이제 군필자이고, 맘이 싱숭생숭하네요 공지사항 방명록 비슷한걸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카테고리인 'Tell me something'입니다. 글에 관련된 덧글빼고 따로 하실 말이 계신분은 이 곳을 이용해주세요.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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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어떻게 아냐고? 네 싸이에 갔거든!"
출처 - 네이버뉴스(한국일보) 이런 기사를 보니 싸이월드 폐쇄하길 잘 한것 같군요. 알게 모르게 침해되고 있는 인터넷상의 프라이버시 문제가 다시 언론에 나왔군요. 예전에도 싸이월드가 나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싸이월드군요. 일촌이라는 메뉴와 사람찾기라는 메뉴로 싸이월드라는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의 미니홈피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니홈피를 만들었던지 안 만들었던지간에 말입니다. 어떤 인터넷 사이트도 개인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싸이월드가 언급된 이유는 싸이월드가 넷상의 프라이버시 노출에 대한 부작용을 그다지 생각한적 없는 네티즌들의 개인정보 노출을 유도한다는 점과 그것으로 인하여 페이지뷰(접속자)수를 늘렸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간의 욕구중에 지식욕이 있습니다. 달리 말해서 알고 싶어하는 욕구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욕구는 뽐내고 자랑하고 내보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공명심과 자기 노출에의 욕구이겠죠. 인간의 여러가지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이득을 보는게 일반적인 마켓팅입니다. 인터넷의 마켓팅의 궁극적인 목표는 접속자수를 늘리는 것. 그래서 광고나 제휴를 통한 이득증대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인터넷의 특성인 무한한 정보가 들어가면 위의 욕구들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제공받는 것, 이 두 가지가 키포인트가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학문이나 지식을 습득하고 서로의 편의에 따라 이메일을 주고 받는 정도가 인터넷 초창기라면 지금은 모든 디지털화가 가능한 정보를 다 얻을 수 있는 수준이고 디지털화된 정보가 자의든 타의든 넷상에 공개되는 순간부터는 개인의 영역밖으로 나가버립니다. 이런 넷의 특징에다가 개인정보까지 버젓이 제공하고 제공받을 수 있는 연결고리까지 더해놓은 것이 싸이월드라는 사이트인겁니다. 90년대만해도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이 연락이 잘 안되거나 그다지 좋지 않은 관계에 있는 지인들의 근황이나 연락방법이 궁금할 때는 물어 물어서 정보를 얻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게다가 어릴 적 친구들의 다 큰 모습이 궁금하다면 이런 연락을 통해 만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죠. 2000년대 초반에는 다모임과 오마이스쿨 등 친구 찾기와 동창 찾기 사이트가 등장하였습니다.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되고 궁금했던 친구들과 쉽게 연락이 된다는 점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죠. 학연, 지연 뿐만 아니라 동아리 등 취미를 통해 모이는 커뮤니티까지 전국적으로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음 카페나, 프리첼의 커뮤니티 같은 것이 있죠. 물론 기존에 나우누리나 하이텔, 천리안 등 전화접속 모뎀시절의 동호회들도 있었고 활성화 되있었지만 다음이나 프리첼만큼 활성화는 어려웠습니다. 커뮤니티에 이어서 나온 것이 자신만의 공간. 즉, 홈페이지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등 이었습니다. 이것이 2000년대의 새로운 흐름이었죠. 이글루와 같은 블로그도 이런 흐름에 따라 등장하게 된 것이죠. 홈페이지는 만드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라는 수고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블로그와 미니홈피가 되겠습니다. 기본 틀은 짜여져 있고 그 안에서 네티즌들이 원하는 대로 꾸미기만 하면 되는 공간이 된 거죠. 이런 편의성과 동창 찾기 사이트와 같은 검색기능이 합쳐진 것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입니다. 블로그는 누구이름을 넣고 태어난 연도를 넣어서 검색하는게 불가능하죠. 홈페이지는 당연히 불가능하지요. 동명이인이 있더라도 싸이월드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약간의 노력으로 누구의 미니홈피라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름이 희귀하면 할수록 찾기도 쉽겠지요. 여기까지는 정보를 얻는 부분에서의 설명이 되겠지요. 알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상이 누구든지간에 말입니다. 이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에 대해서 넘어가야겠군요. 정보를 얻는 방법이 저렇다면 제공하는 쪽에서 제공하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홈페이지든 커뮤니티든 블로그든 미니홈피든 운영하는 쪽에서 제공을 안 한다면 얻지 못하는 게 당연지사겠죠. 그런데 또 인간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윗부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이런 지식을 가지고 있다."와 같이 자신을 어필하려고 합니다. 비록 자신은 그렇지 않은 의도로 넷상에서 활동할지라도 아주 조금은 무의식적으로 표출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등 넷상의 개인 공간들은 자신을 기록하는 동시에 자신을 PR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겁니다. 알차고 예쁘고 멋있게 꾸미는 것에는 남에게 보여진다는 점을 염두에 둔 자기 만족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접속자 수가 많으면 인기가 있고 인기가 있으면 만족스럽고 더욱 더 그 공간을 꾸미는데 노력하는 것이죠. 이런 것에 억매이기 싫어서 통계나 카운터를 제거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접속자가 많아진다면 그것을 운영하는 기업의 메인페이지의 접속자 역시 증가할테고 그것이 이익으로 이어질테죠. 그렇기에 운영업체는 더욱 네티즌들이 그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잘 검색할 수 있게 서비스의 방향을 잡게 됩니다. 이런 욕구를 정확히 파고 든 컨텐츠가 '네이버 지식IN'이겠죠. 거의 모든 기업들이 이러한 마켓팅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포탈사이트의 뉴스서비스, 웃대나 디시인사이드등 유머나 패러디 인터넷유행 사이트들도 이 두 가지 욕구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예전같으면 조용히 신문지 한 켠을 장식하고 끝나버렸을 사건과 사고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이슈화되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덮어져서는 안 될 사건사고들이 공개되고 사회가 순기능을 하도록 자극하는 점은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나돌고 있는 '덮녀'사진처럼 당사자에 대한 또는 '김일병 총기난사사건', '개똥녀사건', '서울대 도서관 폭행사건' 등으로 인한 주변인들에게까지 퍼진 사이버테러는 알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욕구에 알게 모르게 인터넷은 충족을 시켜주기때문에 나온 부작용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인터넷의 강점인 익명성은 테러세력을 강하게 하고 사이버 스토킹의 성공률을 높여줍니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하여 인터넷윤리가 필요하고 제공하는 기업쪽에서 앞장서서 부작용을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여야한다는 생각이듭니다. 싸이월드의 문제점은 개인정보를 익명의 누군가가 접할 수 있다는 것이고, 사생활 정보까지 접할 수 있는 사이트는 싸이월드뿐이 없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엄청난 가입자 수를 자랑하고 있는 사이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언론의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겠죠. 싸이월드는 비공개 기능을 늘리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 찾기 기능을 없애는 것이 좋은 방안 같지만 아마 그런 일은 없겠지요. 기업이 이익이냐 인터넷 윤리이냐라는 곳에서 갈등할테니 말입니다. 최근 인터넷 실명제와 넷상의 개인의 저작권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느 것 하나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이 두 가지 방안의 목적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저는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찬성합니다. 저작권에 대해선 당연히 보호되고 최초 제작자에게 퍼가는 것(펌)에 대한 허락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상에도 신문과 같이 널리 퍼뜨리고자 하는 정보가 있고 한 곳에만 게재하고자 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분류하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이 글도 저를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무의식적으로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겠군요.. 덧1 - 두서없이 길어졌군요. 거의 레포트급의 분량.. 쓰려고 한 내용은 쓴 듯한데. 좀 횡설수설한 감이 없지 않아 있군요. 덧2 - 쓰고나니 저 자신에게도 모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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